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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09] 양구서 제15회 DMZ평화상 시상식

2019-09-19 09:37:36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9091700137

양구서 제15DMZ평화상 시상식

도·본보·양구군·강원硏 공동
국제평화심포지엄 함께 열려

남북 평화의 마중물인 제15회 DMZ평화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10시40분 양구 KCP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강원일보, 양구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남북교류 추진으로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이 대상을 받는다.

대북 사업 1세대로서 해외동포 영역에서 남북사업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한 김선홍 단동영지농업개발공사 총경리가 교류협력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특별상은 한반도 평화와 북한 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받는다. 문 특보는 시상식 후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접경지역의 평화지대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시상식에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DMZ국제평화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송영훈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접경지역의 평화지대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심포지엄에는 이창복 상임대표의장과 송남선(국제고려학회 부회장) 오사카경제법과대 교수, 김규호(양구) 강원도의원, 최보선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북한통일연구센터장, 최병수 강원일보 상무, 백동룡 강원도 남북교류과장 등이 참석한다.

이하늘기자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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